설날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밤새 하얀 눈이 와서 소복히 쌓였다.
서설이 내렸으니 금년에는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리는
상서로운 한해가 되리라고 기대를 해본다.
올해는 먼 길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가족들과 근처에 있는 신대호수를 찾았다.
호수위에도 눈이 내려 온통 하얀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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