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주변

수섬의 아침

아네모네(한향순) 2014. 6. 24. 12:13

 

 

이른 새벽 형도에서 한참을 걸어가야하는 수섬에 갔다. 흐린 날씨 때문인지 해는 뜨지 않았다.

삘기가 지고 난자리에 하얀색의 아름다운 풀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바로 산조풀이라고 한다.

 

 

 

수섬까지 끝없이 뻗어 있는 길

 

 

 

 

 

 

 

 

 

 

 

산조풀 사이로 뒤늦게 해가 보이고 날이 걷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