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한향순) 2014. 7. 4. 21:43

 

 

시골 길을 가다가 초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것 같은 논위로 하얀 자태의 새들이 날아 올랐다.

황급히 창문을 열고 몇컷을 찍었는데 어느것은 핀도 제대로 맞지 않았지만 동행의 비상이 정다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