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주변

쓸쓸한 수섬

아네모네(한향순) 2015. 2. 28. 21:54

 

 

 

아직 봄이라기엔 이른 2월의 아침 수섬을 찾았다.

푸르던 하늘이 서서이 날이 밝으며 분홍빛이 감돌기 시작했다.

비록 안개가 자욱했지만 안개속으로 해가 올라오자 대지는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