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산수유가 있는 풍경
아네모네(한향순)
2015. 11. 26. 20:57
백사면 송말리에서 산수유 축제가 열리던 부림리로 자리를 옯겼다.
그곳은 봄에 뿐 아니라 가을에도 빨간 열매를 보기 위해 축제가 열렸나보다.
그런데 그 동네는 산수유를 수확한 곳이 많아서 빨간 나무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아름드리 고목이 많아서 마치 꽃이 핀 것 같이 아름다웠다.
제일 먼저 산수유를 퍼뜨린 나무로 해마다 제사를 지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