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고금도의 아침
아네모네(한향순)
2016. 1. 22. 18:51
섬에서 아침을 맞아 바다에 나가보니 멀리 고금도와 신지도를 잇는 다리가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름은 <장보고 다리>라고 지었다는데, 빨리 완공이 되어 험한세상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바다에는 붉은 아침빛을 받은 갯벌에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