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파도와 조약돌
아네모네(한향순)
2016. 2. 9. 20:01
파도는 거센 힘으로 조약돌을 덮치고 후려치며 어우른다.
때로는 사납게 때로는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그것이 그들의 대화인줄은 나중에야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