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느린부리의 아침

아네모네(한향순) 2016. 7. 3. 01:01

 

 

이른 새벽 대부도에 있는 느린부리에 나가 보았다.

날씨가 흐려 일출을 포기했지만 우리가 도착하자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장노출로 썰물의 흐름과 붉은 색으로 치장한 칠면초의 바다를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