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한향순) 2016. 8. 19. 21:46

 

 

매니 글레이셔에 있는 야생화 벌판은 한두 가지 종류가 아니고

정말 갖가지 온갖 꽃들이 골고루 피어있었다.

가이드가 시간을 재촉하며 몇번이나 채근을 해도 사람들은 꽃에 취해

일어설 줄을 모르고 꽃 속에 파묻혀 있던 몇 시간동안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