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蓮과 허수아비
아네모네(한향순)
2016. 10. 20. 21:24
안개가 잔뜩 낀날 외암마을을 찾았더니 누렇게 익은 논에 허수아비 잔치가 열렸다.
일찍 마을 고샅길을 걷는 노인과 허수아비가 인사를 나누듯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