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갈대와 물안개
아네모네(한향순)
2016. 11. 4. 21:29
날은 서서이 밝아오고 갈대가 우거진 강가에는 여전히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우리는 목적지에 가는 것도 잊고
모두 물안개에 홀린듯 자리를 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