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밤의 솔숲에서
아네모네(한향순)
2016. 11. 23. 22:29
11월은 시간을 도둑맞은 것처럼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지포토스페이스 회원전과 한사협 용인지부 회원전이 있었고
남이섬과 제주, 경주에 장기 출사를 다녀왔고 내일부터
또 방을 비우고 이웃나라에 며칠간 다녀와야 합니다.
경주에서 촬영한 사진 정리도 못하고 한밤중 삼능에서
도깨비 장난하듯 팬 라이팅으로 찍은 사진 선보이고 갑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가 겨울을 예고합니다.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