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한향순) 2016. 12. 4. 21:09

 

 

흔히 교토를 소개하는 책자에 나와있는 이 장면은 삼나무가 쭉쭉 서있는 이끼정원의 한컷이다.

보통 산젠인에서 차를 마시며 정원을 내다보며 사색을 하는 장소라 하여 사색의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겨울인데도 이끼 색이 전혀 변하지 않고 연녹색인 것이 정말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