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한향순) 2017. 3. 23. 21:35



내일은 이동네를 떠나야하는 일정이기에 마음먹고 한적한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조용한 마을 뒤로  커다란 설산이 마을을 보호해주고 앞에는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아주 평범한 동네의 풍광이 어느 관광지보다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