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한향순) 2018. 6. 16. 20:45



안면도에 가는 길에 서산 간월암에 들렸다. 마침 밀물 때여서 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약간 흐린 날씨 속에 간월암은 고즈넉하게 물속에 잠긴 섬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