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대관령 삼양목장

아네모네(한향순) 2019. 9. 30. 20:58



호주에 사는 며느리가 잠시 다니러 왔기에 딸과 함께 일박이일 가족여행을 갔다.

평창군 횡계에 있는 삼양목장은 해발 1,100 미터가 넘는 바람의 언덕에 있으며

정상에는 600만평 규모의 녹색의 초지로 조성되어 있고, 멀리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날따라 바람도 없고 여름날씨처럼 더워서 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