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오대산 전나무길

아네모네(한향순) 2021. 8. 10. 21:30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올 여름내내 하늘을 가리는 오대산 전나무길과

시원하게 발을 담글수 있는 맑은 계곡이 정말 그리웠다.

참다 참다 지난주 달려간 전나무 숲길은 여전히 싱그러웠고

그동안 정비가 된 새로운 구간이 더 늘어나 있었다.

 

 

휴가철이지만 코로나 영향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숲은 여전히 조용하고 시원하여 힐링하기 좋았다.

오대산은 다른 곳보다 훨씬 기온이 낮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