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추상
꽃의 속내
아네모네(한향순)
2022. 6. 12. 17:42
겹겹이 에워싼 꽃잎 속에 고이 간직한 꽃의 속내를 엿보고 말았다.
달콤한 꿀을 간직하고 있어 벌을 유혹하는 내밀한 속살을 보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꽃들의 종족 번식의 본능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