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매화와 동백

아네모네(한향순) 2023. 3. 13. 21:56

 

아침 일찍 중산간 쪽에서 성산쪽으로 달리다보니 하얀 솜사탕 같은 밭이 보였다.

남쪽에서 더러 매화 소식이 들리긴 했지만 이렇게 우연히 매화농장을 만나게 될줄  몰랐다. 

주인은 아직 안보이고 우리는 주인없는 농장에서 한참을 꽃구경에 빠졌다. 

 

 

 

 

 

 

 

 

 

 

 

매화 뿐 아니라 한쪽에는 감귤 나무와 동백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