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풍경)

내자원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1. 26.

 

 

민속촌 안에 있는 내자원은 조선시대에 내시들을 양성하던 곳이었다.

그동안 수없이 민속촌을 드나  들었으면서도 이곳은 처음이었다.

주로 영화촬영을 하거나 출입을 통제하여서 아마도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몇 개의 문을 지나면 안채가 나오고 내시들의 살림을

도맡아 하던 소귀노파 처소가 있는 곳이다.

 

 

 

 

                                                  

 

내시중에는 선천적으로 내시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살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데려다

양물을 자르고 내시를 만들던 도자원이라는 곳이다

 

 

 

 

 

 

 

 

 

 

 

 

.

 

 

 

 

                                                                                       어린 내시들이 기거하던 방이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낀 소나무 숲  (0) 2014.02.02
액막이 풍습  (0) 2014.02.01
민속촌의 설경  (0) 2014.01.25
자작나무 ( 틸팅 기법)  (0) 2014.01.20
등대와 갈매기  (0) 2014.0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