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안에 있는 내자원은 조선시대에 내시들을 양성하던 곳이었다.
그동안 수없이 민속촌을 드나 들었으면서도 이곳은 처음이었다.
주로 영화촬영을 하거나 출입을 통제하여서 아마도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몇 개의 문을 지나면 안채가 나오고 내시들의 살림을
도맡아 하던 소귀노파 처소가 있는 곳이다.
내시중에는 선천적으로 내시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살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데려다
양물을 자르고 내시를 만들던 도자원이라는 곳이다
.
어린 내시들이 기거하던 방이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낀 소나무 숲 (0) | 2014.02.02 |
---|---|
액막이 풍습 (0) | 2014.02.01 |
민속촌의 설경 (0) | 2014.01.25 |
자작나무 ( 틸팅 기법) (0) | 2014.01.20 |
등대와 갈매기 (0) | 2014.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