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기/서유럽 여행35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고대로마시대의 건축물중의 하나로 로마제국시대에 만들어진 원형경기장이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던 네로황제의 거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유감스러운 것은 콜로세움의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 모습만 보고 영화 벤허의 한장면을 떠올리는 것으로 대.. 2015. 1. 22. 스페인 광장 어둠이 점점 몰려오고 건물의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할때 우리는 스페인 광장을 찾았다. 스페인 광장은 17세기때 스페인 대사가 본부를 이곳에 두기 시작하며 그렇게 불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근처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고 명품가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스페인 광장의 삼위일체 .. 2015. 1. 22. 판테온 신전 스페인광장 근처의 적벽돌로 지은 둥근 돔형의 판테온은 초기 로마의 다신교 사상에 의해 지어진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고 하였다. 건축학적으로 너무나 완벽하여 지금까지 거의 원형이 손상되지 않고 있다 판이란 전부를 뜻하고, 테온은 신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라고 하니 결국 모.. 2015. 1. 20. 포로 로마노 캄피톨리오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종교 경제의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대화의 장이며 번화한 상가의 거리였다. 그러나 지금은 화려한 과거를 짐작할 수 있는 기둥이나 초석만 남아있다. 아직도 유물을 발굴중에 있다는 과거 속의 거리를 현대인들이 .. 2015. 1. 19. 캄피돌리오 언덕과 광장 우리는 캄피톨리오 언덕으로 올라가서 로마시내를 조망하였는데 정말 일상이 역사가 되어버린 도시답게 모든 건축물이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그 언덕에서 한 남자가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색에 잠겨있다. 캄피톨리오 언덕에서 내려오니 광장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미켈.. 2015. 1. 18. 진실의 입과 코스메딘 성당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 때문에 유명해 진 곳이다. 30년 전이나 지금도 똑같이 영화의 한장면처럼 손을 넣어보려고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강의 신 홀로비오의 얼굴이 새겨진 이 .. 2015. 1. 18. 성 베드로 성당 외관과 광장 성당 내부를 둘러 본 다음에는 성당 밖으로 나가 광장을 구경했다. 밖에서 보는 성당은 안에서 볼 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마 가운데 있는 돔이 보이지 않아 그런 느낌이 드는 모양이었다. 이 성당은 1506년에 교황 율리오 2세가 착공을 시작하였고, 1622년에야 헌당식을 거행했.. 2015. 1. 17. 성 베드로 성당 내부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다. 르네상스부터 바로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계의 거장들이 주임 건축가 직책을 계승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지은 건축 작품으로서 당대의 가장 거대한 건물로 여겨진다 세계의 거장들이 참여.. 2015. 1. 16. 바티칸의 작품들 바티칸박물관의 효시가 된 라오콘상은 신의 영역에 굴복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은 그리스인들의 목마를 성 안에 들이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가 아테나여신의 노여움을 받아 두 아들과 함께 죽는다. 자기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두 아들을 안타.. 2015. 1. 15. 로마에 첫발을 내딛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로마 관광이 시작된다. 아침에 호텔을 나와 제일 먼저 찾아 갈 곳이 바티칸 박물관이기에 우리는 버스를 멀찌감치 세우고 한참을 걸어서 가야했다. 박물관 가는 길에 만나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마을 옆으로 무슨 강인지 강이 흐르고 건너편 동네의 집들이 강물에 비.. 2015. 1. 14. 피렌체 두오모 성당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역시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두오모란 뜻은 성모마리아라는 뜻이고,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는 뜻인데 밀라노에도 두오모 성당이 있다. 광각렌즈로도 한컷에 담기가 어려워 일부분만 담았다. 예술의 도시답게 성당 .. 2015. 1. 12.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꽃의 도시인 피렌체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시뇨리아 광장이었다.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아 14~15세기에 르네상스 문화를 꽃피운 곳이며 도시 자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피렌체의 문화를 꽃피.. 2015. 1.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