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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키르기스스탄 출사54

유르타와 내부의 모습 유르타는 몽골의 게르같은 유목민들의 주거지인데 시내 한복판에 유르타를 재현해 놓고 축제를 하는지 각종행사와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유르타 벽에 장식해 놓은 그림듣 화려한 유르타 내부와 둥그런 빵과 양고기등 갖가지 제사 음식을 차려놓았다. 유르타 천정에 매달아 놓은 화려한.. 2015. 10. 27.
키르기스스탄 민속의상 그날은 마침 알라투광장에서 민속행사와 함께 민속의상 패션쑈가 있는지 화려하게 민속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있어 우리는 재미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2015. 10. 23.
비쉬켁 시내관광 오늘은 키르기즈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는 비쉬켁의 시내관광에 나섰다. 비쉬켁 시의 중앙에는 우리나라의 시청 광장같은 알라투 광장이 있고 그곳에 중요 기관들이 몰려있다. 알라투 광장의 모습 키르기스스탄의 국기 밑에 빨강과 노랑색 깃발들이 나란히 꼿혀있다. 비쉬켁의 시청.. 2015. 10. 22.
마지막 날 호수의 아침 오늘은 키르기즈를 떠나는 마지막 날이다. 그래도 류사장의 안내로 새벽 호수가를 찾았다. 하늘이 잔뜩 흐려서 일출은 포기한채 구름에 휩싸인 새벽 호수가의 분위기를 담아보았다. 어둠과 구름에 휩쌓였던 날이 밝자 호수는 점점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른새벽부터 낚싯대를 드리운 낚.. 2015. 10. 19.
비오는 날 시장풍경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마땅히 갈데가 없어 호텔에서 쉬려다가 시장구경을 나갔다. 오쉬지역의 이름을 따온 오쉬시장은 없는것이 없는 사람냄새가 물씬 나는 곳이다. 그들의 주식인 둥그런 리뾰쉬카빵은 어딜가나 볼 수 있다. 여러가지 소세지 를 만들어 팔고 있는 노점 키르기즈에서.. 2015. 10. 16.
멋진 라이더 우리는 차를 타고도 힘들게 올라 온 수산무르 지역을 자전거로 라이딩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아무리 젊다고 해도 해발 3,000미터가 넘는 곳을 자전거로 오르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더구나 이곳에서 야영을 하려는지 자전거에 실은 짐의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더구나 일행중 한.. 2015. 10. 13.
수산무르의 유목민 수산무르에도 유목민들이 살고 있었다. 그 척박한 땅에서 말을 키우고 말젖을 짜서 크므스라는 막걸리 비슷한 발효액을 만들어 파는것 같았다. 유르타 두어 동과 간이 부엌 그리고 폐기된 열차를 가져다 창고로 쓰는것 같았다. 머뭇거리는 우리에게 유르타에 들어가 쉬다 가라고 아저씨.. 2015. 10. 12.
수산무르 지역 수산무르 지역은 해발 3천미터가 넘는 고원지대로 키르기스스탄의 중심부에 걸쳐있는 높은 산악지대이다. 북쪽에서 남쪽을 가거니 남쪽에서 북쪽을 가려면 반드시 이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아주 먼 옛날에 빙하가 쓸고간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멀리 설산이 보이고 아직 눈이 그대로 .. 2015. 10. 12.
수산무르 가는 길 수산물 지역은 비쉬켁에서도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달려야 나오는 해발 3천미터가 넘는 고원지대이다. 나무 한그루 없는 삭막한 산의 능선은 오래전 빙하가 쓸고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유용한 자료로 쓰이는 지형이다. 2015. 10. 11.
아침 빛 속의 양떼 아침 빛이 좋던 날 초원에서 한무리의 양떼를 만났다. 그동안 수많은 양떼를 보았는데도 우리의 호기심은 줄어들지 않고 초원을 달리는 양떼들의 모습을 담기에 분주했다. 2015. 10. 11.
기찻길의 추억 키르기즈에는 아직도 동네를 지나가는 기차도 남아있고 또한 건널목이 군데군데 있어 기차가 지날때면 사람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차단기를 내린다. 십여 년전 만해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철길이 반가워서 아침 여명과 함께 담아 보았다. 기찻길을 보면 많은 추억이 떠오른다. 수많.. 2015. 10. 10.
오후의 양떼들 저녁 빛을 받은 황금벌판 속의 양들도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봄에 양귀비로 빨간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던 벌판은 이제 양들의 차지가 되었다. 철새들도 양을 따라다니며 길을 안내했다.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어린 목동이 양을 모는 풍경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