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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터키 여행4

밸리 댄스와 성 소피아 성당(2006 ) 오늘은 터키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기도 하여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선택 관광으로 밸리 댄스를 보기로 했다. 그나마 남자들은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열명도 안 되는 인원만 가이드를 따라 쇼를 하는 곳으로 갔다. 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우리 테이블 앞에는 태극기가 터.. 2009. 5. 10.
석회온천 파묵칼레와 에페소 버스에서 내려 대리석이 깔린 언덕을 올라가니 어떤 동네가 나왔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살았던 마을이 아니라 죽은 사람들의 묘지가 있는 동네였다. 돌로 만든 석관에 뚜껑을 덮은 것도 있고, 높게 기둥을 세워 신분을 표시한 묘지도 있었다. 각기 망자의 신분에 따라 여러 가지 묘비와 .. 2009. 5. 10.
가파도키아와 비둘기 계곡 피존 벨리라고도 불리는 비둘기 계곡은 우리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식당 뒤편에 있었다. 험준한 계곡에 뾰족한 바위들이 솟아 있고 그 안에 조그만 문들이 나있어 처음에는 정말 의아스러웠다. 그러나 가이드의 말을 들으니 처음에 외딴 동굴 속에 숨어 지내던 수도자들이 통신수단으.. 2009. 5. 9.
터키의 이스탄불 (2006, 11 )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어두운 밤중이었는데, 그것은 터키가 서울보다 7시간이 늦기 때문이다. 공항도 컴컴하고 모든 도시가 어두워서인지 별다른 감흥도 느끼지 못 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잠시 눈을 부쳤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쩐 일인지 버스가 늦어지는 것 .. 200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