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포토65 만추의 수채화 새벽 일찍 길을 나섰기 때문에 산사는 인적이 없이 고즈넉하였다. 옅은 안개가 산자락을 휘감고 붉게 타오르는 단풍은 마음을 빼았기에 충분했다. 마치 화폭에 수채화를 그리듯이 다중촬영으로 그런 느낌을 표현해 보았다. 2018. 11. 12. 원 안의 원 둥글다는 것는 흔히 모나지 않고 원만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아무리 같이 있어도 화합할 수 없는것도 있다. 서로 다른 이질적인 관계 2018. 9. 1. 가을엽서 가을 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2017. 11. 13. 몽환의 봄 봄은 여러가지 몽환적인 색채로 부터 온다. 알록달록 색채의 향연속에서 꿈을 꾸는듯한 꽃잎을 보고 봄의 이미지를 여러가지로 표현해 보았다. 2017. 4. 25. 능과 소나무 2016. 11. 30. 경주의 가을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여러 기법으로 촬영하고 보정하였다. 2016. 11. 28. 흔들리는 해바라기 해바라기 꽃송이가 가을 바람에 흔들거리네 바람결에 흔들리는 해바라기는 나를 닮았네 -배따라기 '해바라기 꽃송이' 中 2016. 8. 27. 장미원에서 2016. 6. 1. 오월의 정원 오월의 정원에는 갖가지 색이 어울려 난무하는 무희들처럼 화려함의 극치였다. 색감이 너무 화려해서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보다는 물감을 짓이겨놓은 그림처럼 여러 기법을 이용하여 촬영해 보았다. 2016. 5. 13. 만추의 서정 2015. 11. 20. 은행나무 길 이맘때가 되면 찾게 되는 아산 송곡리의 은행나무 길을 찾았다. 올해도 노란 은행잎이 골고루 물이 들어 주위는 온통 노란 세상이 되어 있었다. 몇년 전, 지인의 안내로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보다 감동은 덜 했지만 역시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눈의 호사였다. 2015. 11. 12. 가을 이미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떠나가는 가을을 마음으로 보낸다. 2015. 11. 1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