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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포토65

항아리가 있는 풍경 예송원의 넓은 정원에 항아리가 많이 놓여있었다. 그 많은 항아리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예쁜 정원과 더불어 잘 어울리는 우리의 질그릇이었다. 2015. 11. 10.
남이섬에서 만난 사람들 늦가을 남이섬에서 만난 사람들은 가을을 몬몸으로 느끼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이 아닐까. 호수 속에 갇힌 섬처럼 남이섬의 가을은 홀로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2015. 11. 6.
가을 수채화 # 7 가을 엽서 안 도 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자꾸 낮은 곳으로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좀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 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2015. 11. 3.
가을 수채화 # 6 가을에는 여러 가지 색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아직 지지않은 초록색과 붉게 타오르는 붉은색 그리고 황금색과 노란 원색들이 모여 조화로운 조합이 된다. 2015. 10. 29.
가을 수채화 # 5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나무들은 수액을 거두고 단풍을 물들이며 겨울준비를 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에서 가을 수채화를 그려보았다. 2015. 10. 28.
흔들리는 억새 흔들리는 억새 손 상 근 아직도 제모습 찾지 못해서 일까. 흔들리지 말아야 겠다는 숱한 다짐은 위선일까 흔들리다 쓰러져도 아픔 말하지 않을때까지 사랑을 배워야지 홀로 견딜수 있을 때까지 가슴 꼭 껴안아야지 목마름 숨길 수 있을 때까지 2015. 10. 26.
가을의 꽃 가을의 꽃들을 여러 기법으로 다양하게 촬영해 보았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울지 모르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기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한다. 2015. 10. 18.
고원의 수채화 고원의 풍경들을 다중촬영을 이용하여 수채화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다. 2015. 6. 5.
진달래 동산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가는 에버랜드 입구에 진달래가 곱게 피었다. 이곳은 공기가 청정해서인지 도시보다 절기가 늦어 이제야 진달래가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여러 가지 방법과 촬영기법을 이용하여 자작나무와 함께 표현해 보았다. 2015. 4. 18.
얼음꽃 # 7 2014. 12. 8.
얼음꽃 # 6 차디찬 얼음속에 갇힌 생명도 열정을 어쩌지 못해 붉은 색을 토해 놓는다. 2014. 12. 8.
얼음꽃 # 5 고대의 미이라처럼 영원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얼음속에 들어가 스스로 미이라가 되는 꽃 201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