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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키르기스스탄 출사

마지막 날 호수의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10. 19.

 


오늘은 키르기즈를 떠나는 마지막 날이다. 그래도 류사장의 안내로 새벽 호수가를 찾았다.

하늘이 잔뜩 흐려서 일출은 포기한채  구름에 휩싸인 새벽 호수가의 분위기를 담아보았다. 

 

 

 

어둠과 구름에 휩쌓였던 날이 밝자 호수는 점점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른새벽부터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꾼들이 호수를 응시하며 고기를 잡고 있다.

 

 

 

 

 

갑자기 어디선가 안개가 몰려오고 붉은 여명도 안개에 갇히고 말았다.

 

 

 

 

건너편 설산에 빛이 들어오자 구름과 설산의 조화가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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