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콜로세움은 고대로마시대의 건축물중의 하나로 로마제국시대에 만들어진 원형경기장이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던 네로황제의 거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유감스러운 것은 콜로세움의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 모습만 보고 

영화 벤허의 한장면을 떠올리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다.

 

 

 

아직도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마차가 가끔 지나가곤 한다.

 

 

 

원형 경기장은 또한 해상 전투를 재현하거나 고전극을 상연하는 무대로도 사용되었다.

검투사들은 보통 노예나 전쟁 포로들 중에서 운동 실력이 출중하고 용맹하게 잘 싸우는 사람들 이었는데,

서로 결투를 벌이거나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사냥해 보여 로마 관중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콜로세움을 끝으로 유럽여행의 대장정이 끝나고 내일은 집으로 돌아간다.

30년 만에 다시 찾은 서유럽의 유구한 역사를 다시 음미하며 아이들의기억속에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여행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