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절집은 잔치집같이 어수선하고 붐비었는데 알고보니 오늘이 수능시험을 보는 날이었다.
아이를 시험장에 들여보낸 어미의 마음이 얼마나 초조했을지 짐작이 되었다.
신도들을 맞는 스님들도 분주하며 방마다 불경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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