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청정한 산사의 모습은 그대로가 자연에 가까운데 법당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기도에 열심히 정진중이신 스님과 간절한 보살님의 뒷모습이 절절하다.
비구니 스님 두분이 서로 애틋해하며 다정하게 말을 주고받는 모습이 세속의 친구같기도 하다.
재를 지내기 위해 의식을 거행하고 있는 스님과 신도들
고운 목소리로 찬불가를 부르는 보살님들과 멍하니 공허한 모습을 보이며 앉아있는 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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