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낙동강을 보러 길을 나섰다.
상주에 있는 청룡사는 안개낀 비봉산 기슭에 파묻혀 있었다.
청룡사는 낙동강 경천섬 일몰 촬영지로 요즘 사진가들에게 각광받는 곳이지만
우리는 오전에 낙동강을 보러 가파른 길을 올라갔다.
연화대좌 불상
다리도 불편한 스님이 나무 토막을 옮기느라 손수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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