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뜨겁던 한낮에 찾은 송광사에는 스님들이 지장재일 기도를 하시는것 같았다.
스님들이 계신 법당을 살짝 엿보니 가사에 장삼까지 두르고 염불을 하고 계셨다.
더구나 벗어놓은 털신들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수행이 깊으면 더위도 못 느끼는 것인가. 이 염천에 무슨일일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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