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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비오는 날 선운사

by 아네모네(한향순) 2019. 9. 22.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선운사에 갔다. 요즘 꽃무릇이 한창이기에 약속을 잡았는데

하필 호우경보라니 맥이 풀렸지만 마음을 비우고 나니 비오는 날 선운사의 운치도 나름 괜찬았다.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은 비에 젖어 더욱 애잔해보였고

아름다운 풍경속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 풍경이 더욱 그득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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