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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핑크와 블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9. 10. 14.



초록빛 들에 색이 넘쳐난다. 눈에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핑크와 블루이다.

두 색은 원래 상반된 색이 아니었을게다. 사람들이 어릴적부터

성별의 상징처럼 그들을 갈라놓았을뿐이다.

치자와 쪽의 은근한 색감이 여러번 환생을 통해

이리도 아름답게 태어났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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