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유럽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덴마크에서의 마지막 저녁이었다.
운하가 잘 만들어저 있는 코펜하겐의 저녁은 낭만과 운치가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일행들과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담소도 나누며 시내를 걸어 다녔다.
운하 양옆으로는 중세건물들이 알록달록한 색채를 입고 예쁘게 서있고 돛을 단 배들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몰려오자 건물에도 요트에도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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