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코펜하겐

 

 

전날 우리는 오슬로에서  DFDS 라는 거대한 유람선을 타고 밤을 새워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DFDS호는 실자라인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시설이나 서비스도 월등하게 좋았다. 아침에 덴마크에 도착하여 제일먼저 찾은곳은

 

안델센의 동화에 나오는 덴마크의 상징인 인어공주 동상이었다.

 

1913년에 세워진 인어공주 동상은 그동안 팔이 부러지기도 했지만 보수를 하여 우리에게 친근한 모델이 되어주었다.

 

 

코펜하겐 니하운 항에 즐비하게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이 한가롭게 보인다.

 

 

한가롭게 세워져있는 교회와 연못이 보이는데 사실은 네마리의 황소가 끌고 있는 마차에 전설의 여신이 몰고있는 게피온 분수대이다.

 

 

 

 

중세 덴마크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건물을 하고있는 시청사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