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깊은 산속을 오르다가 두 나무가 엉켜서 올라가는 거목을 보았다.
밑둥에서부터 꽈배기처럼 부등켜안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저 나무들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한 나무가 죽으면 남은 나무도 시들어 갈까?
소백산 비로봉 정산 (1439m )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깊은 산속을 오르다가 두 나무가 엉켜서 올라가는 거목을 보았다.
밑둥에서부터 꽈배기처럼 부등켜안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저 나무들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한 나무가 죽으면 남은 나무도 시들어 갈까?
소백산 비로봉 정산 (143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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