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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소백산의 야생화

by 아네모네(한향순) 2009. 8. 26.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깊은 산속을 오르다가 두 나무가 엉켜서 올라가는 거목을 보았다.

 

밑둥에서부터 꽈배기처럼 부등켜안고 서로를 의지하며 자란 저 나무들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한 나무가 죽으면 남은 나무도 시들어 갈까?

 

 

 

 

 

 

 

 

소백산 비로봉 정산 (143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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