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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중국, 대만여행

장족 마을 # 1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2. 25.

 

 

 우리 일행은 점심을 먹고  장족마을의 이장님댁에 초대되어 들어갔다. 장족은 중국의 소수민족 중에 라마교를 믿는 티벳민족을 일컫는 말인데

        아직도 그들은 중국에게 자기나라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며 거친 반항과 독립을 위하여 그들만의 생활을 고수한다고 한다.

 

 

구채구에는 아홉개의 장족마을중 세곳만 개방되어 관광지로 쓰이고 있는데 아직도 여섯마을은 그들만의 성역이라고 한다.                   

             티벳마을은 어딜가나 마친가지로 오색깃발을 매단  룽다와 타르초가 휘날리는데 그들의 벽사와 주술의 의미라고 한다.

 

 

 

이곳에도 눈이 그려진 불탑처럼 생긴 스투파와 룽다가 세워져있고 스투파 옆에는 타다가 만 향과 제물이 눈속에 쌓여있었다.

 

 

 

 

 오색천을 이어만든 룽다  이 깃발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죽은자들을 하늘로 인도한다고 믿는 장족의 수호신같은 존재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금색의 둥근 원기둥은 마니차라고 불리는 도구로 많이 돌릴수록 해탈을 할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이장님댁으로 들어가 차 대접을 받았다.

 

 

 

원색으로 요란하게 장식한 문과 실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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