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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오늘 만난 오방색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9. 8.

 

 

오늘은 민속촌에 갔다가 여러장소에서 오방색 천을 보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촬영하였다.

오방색에 관심을 갖게 된건 티베트에서 본 오색의 룽다와 타르초의 영향 때문이었다.

 

 

 

나라마다 자주 쓰이는 전통색채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오방색이 있다.
청, 적, 황, 백, 흑색을 정색 또는 '오방정색이라고 한다.

 오방은 동, 서, 남, 북과 중앙을 가리키며 태양이 솟는 동쪽의 색인 파랑은 부활과 탄생을 의미하고,

남쪽의 색인 빨강은 작열하는 태양처럼 왕성한 생명력을 의미 하였다

 

 

 

 

무슨 의미인지는 몰라도 초가 지붕위에 대나무를 꽃고 오방색 천을 감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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