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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카자흐스탄 출사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6. 7.

 

 

 

우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이틀을 지내고 다시 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으로 건너왔다.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반갑고도 눈에 익은 모습은 미루나무가 있는 풍경이었다.

우리의 어린시절 시골길에는 으례 키 큰 미루나무가 친구가 되어주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점점 사라져서 이제는 추억속의 나무가 되었다. 이곳에 오니 마을 입구에는

 으례 미루나무가 심어져 있고 아늑하게 동네를 감싸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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