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영흥도 해변에서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8. 9. 조약돌 파도에 씻기고 씻겨 억겁을 견디어 온 조약돌 하나를 키운다 희망을 담아서 그리움 추스르고 조용히 말없이 살아 온 물밑 외돌톨이 슬픔을 담아서 둥그스름한 아버지 눈망울 닮은 조약돌 하나를 키운다 사랑을 담아서. 양봉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는 바다 (0) 2015.08.10 밀물의 습격 (0) 2015.08.10 해지는 해변 (0) 2015.07.23 빛 받은 조약돌 (0) 2015.07.23 몽돌해변에서 (0) 2015.07.22 관련글 꿈꾸는 바다 밀물의 습격 해지는 해변 빛 받은 조약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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