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강원도 동해시에 갔다가 올해 처음 땅을 뚫고 나와 꽃을 피운 복수초를 만났다.
행여나 하고 들렸는데 꽃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지난 한파에도 죽지않고 날이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꽃대를 올린 복수초.
그 질긴 생명력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해가 질 무렵이라 빛이 없어 아쉬웠지만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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