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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

매향리 사람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2. 15.

 

 

물이 빠지고 바닷길이 열리자 부지런한 갯가

사람들은 작업을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온다.

한때는 사격장의 포성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도

이제는 까마득히 기억속으로 잠겨가고 생업을 포기하지 못한채

바다의 삶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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