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에 있는 그랜드 프리즈매릭 스프링 지역은 너무도 커서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었다.
스프링의 지름이 무려 90m라니 구경하는 관광객이나 주변의 풍경을
부분적으로 담아 전체의 크기를 가늠할 뿐이었다.
아쉬운 것은 산위에서 환상적인 전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엘로스톤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황석공원이 되는데 그래서인지
스프링 주변지역은 황색이나 갈색의 무늬들이 기묘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산길이 폐쇄되어 우리가 미처 담지못한 사진을 주안님이 보내주어
위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인 그랜드 프리즈매릭의 전경을 올려본다.
위에서 보면 꼭 태양의 중심부 같이 생긴 간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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