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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진위천에서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12. 24.



평소에도 물안개가 자주 생기는 곳이어서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진위천을 찾았으나 습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물안개가 전혀 없었다.

 마른 풀에 서리만 하얗게 붙어 쓸쓸함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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