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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4. 16.



강릉에 갔다가 경포호수에 드리워진 벚곷을 보려고 들렸더니 짐작한대로

꽃은 모두 떨어져 버려서 대신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에 들렸다.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그의 누이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던 곳에 기념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글재주가 뛰어났지만 조선에서 여인으로 태어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뜬

비운의 여인 허난설헌은 주옥같은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일부만 동생에 의해서 책으로 엮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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