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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폭우 쏟아지던 날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5. 17.






무섭게 퍼붓는 폭우를 바라보며 우산이 없어 막막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던 때가 생각났다.

이런 날 우산이 있고 돌아 올 집이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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