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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톨릭 성지

달마산 미황사

by 아네모네(한향순) 2019. 4. 28.



청산도 보길도를 거쳐 마지막으로 들른 사찰은 땅끝마을 해남에 있는 달마산 미황사이다.

미황사는 수려한 산세가 아름다운 달마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데

신라 경덕왕때 창건 되었으나 정유재란때 불에 타서 모두 소실 된것을

조선후기에 대대적으로 중창하여 번성하였다.















미황사 대웅전은 보물 947호로 지정되어있을만큼 아름다웠는데

그래서인지 분칠을 하지 않고 나무 그대로의 결을 유지하고 있었다. 



                                                                          미황사 대웅보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형식인데

가운데에 불교어인 ‘범(梵)’를 선명하게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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