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외암민속마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9. 7. 2.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 우리는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 마을입구에 있는 연밭에는 연꽃은 좀 이르고 연잎만 무성하였다.다행이 비는 안개비로 변하여 동네를 포근하게 감싸안았다. 돌담에 흐드러진 능소화가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고 돌담길을 돌아돌아 인적없는 새벽의 마을을 헤집고 다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경철 천문대 (0) 2019.08.06 비오는 날의 풍경 (0) 2019.07.29 물의 정원 (0) 2019.06.11 안개 낀 두물머리 (0) 2019.06.09 송화가 만든 그림 (0) 2019.05.27 관련글 조경철 천문대 비오는 날의 풍경 물의 정원 안개 낀 두물머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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