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진친구들과 대이작도를 일박이일 다녀왔다.
4년 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아쉬움에 다시 가게 되었다.
대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섬이다.
임진왜란 이후 해적들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부르기 시작하다가 이작으로 변화되었다고 전하는데
면적이 큰 섬을 대이작도, 서쪽에 있는 작은 섬을 소이작도라고 부른다.
섬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대이작도에서 200미터 떨어져 있는곳이 소이작도이다.
대이작도는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안 서식지와 자연해안의
형태가 비교적 잘 남아 있는 자연성이 높은 섬이다 더구나 서쪽바람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날씨라고 한다.
멀리 보이는 아름다운 섬은 승봉도이다. 보통 대부도에서 승선을 하면 1시간 40분이
걸리는데 배가 먼저 승봉도를 들린 후에, 대이작도로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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