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산은 해발 162,8미터의 그리 높지않은 대이작도에 있는 산이다.
산을 거의 오르면 출렁다리와 봉수대가 나오고 쉼터인 정자도 보인다.
무엇보다 탁트인 바다와 인근 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일몰 장소로 유명하다.
부아산에 오르려면 이 출렁다리를 건너 뾰족한 돌산밭을 지나야 정상에 오를수 있다.
정상부근에는 돌이 많아 한눈을 팔다가는 돌더미에 넘어질수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부아신 정상을 지나 1 km쯤 걸어 내려오면 오형제 바위를 만날수 있는데
오형제 바위는 효성이 지극한 오형제가 바다에 나간 부모를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흔한 전설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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